블로그스팟 구글블로거 한달여간 운영해보고 느낀 점 및 앞으로의 방향

 블로그스팟이라는 단어가 더 친숙한 이 구글블로거를 아직은 미숙한 하수 블로거가 한달여간 운영해본 느낀 점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사실 이 글은 누군가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내 개인적인 글을 작성하는 글이다. 하지만 구글블로거를 현재 운영해보려고 하는 분들에게 깨알 같지만 작은 정보가 되기를 바래본다.


▶ 블로그스팟 구글블로거 운영해보고 느낀점

구글블로거를 한달여간 운영해보고 느낀점은 일단 진짜 어렵다.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와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매우 어렵다는 느낌이다. 글을 많이 포스팅한것은 아니지만 이제 약 70개 정도인데 반응을 느끼지 못하겠다. 

무엇보다 처음 글을 포스팅했을때는 잠깐 구글 노출이 되어서 "어라? 생각보다 노출이 잘되는 건가?" 이런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노출되는 글이 사라져 버렸다. 이것은 어떻게 판단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좋은 정보글이 아니기 때문에 노출이 되지 않는거라고 판단했다.

그 이후로는 아무리 글을 써도 노출이 안된다. 아직 한달밖에 안됬지만 신호가 너무 없으니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것이 맞는건지 의심이 든다. 구글SEO에 문제가 있는건가 싶어 다른 블로그들을 찾아 h태그 부터 여러가지 부분을 확인해 봤지만 뚜렷하게 나와 다른점을 느끼지 못했다. 물론 내가 못찾은걸수도 있겠지만 답답하다.

구글 애드센스와 구글 서치 콘솔 모두 연결하고 애널리틱스까지 연결해서 추적 관찰을 하고 있지만 역시나 깜깜무소식 이다.

무엇때문일까? 물론 첫번째는 내 글쓰기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일것이라고 가장 크게 추측해본다. 하지만 노출자체가 없으니 무엇을 고쳐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너무 깜깜한 방에 있는것 같다. 

지금까지 구글블로거를 통해 글을 쓸때 조심해야 하는 부분을 파악한 것은 퍼머링크 정도이다. 퍼머링크를 영어 단어 조합으로 만들고 있는데 단어와 단어 사이에 '-'기호를 넣어서 적용한다. 그런데 간혹 기호가 누락되는 현상을 확인했다. 기호가 누락이 되면 그 누락된 자리에 '%20'이라는 문자가 링크에 적용되는데 큰 문제가 없을지는 몰라도 보기가 안좋다. 내가 파악하기로는 퍼머링크를 모두 적용한 후 Enter를 치면 대부분 잘 적용되는 것 같다는 결론이다. 

이거 말고는 뚜렷하게 파악한 것은 없다. 구글블로거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가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텐데 그런곳도 딱히 찾을 수 없고 막막한 심정이다. 너무 하소연 하는 글이 되어버렸지만 현재 내가 느낀점을 쓰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렸다. 


▶ 앞으로의 방향

위의 느낀점에서 너무 막막한 느낌을 적었지만 일단 나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쓰려고 한다. 약간 오기가 날정도이기 때문에 반드시 구글 검색의 입질 맛을 볼 때까지 계속 쓰려고 한다. 어떻게든 버티면서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겠다.

많은 분들이 최근 티스토리의 정책때문에 워드프레스로 많이 옮겨간것으로 안다. 하지만 내가 구글링 하면 워드프레스와 구글블로그의 장단점과 차이를 판단했을 때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꼈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워드프레스에서 승승장구 하시는 고수 블로거님들은 구글블로거를 하더라도 역시 잘할것이다라는 결론이다. 

그러므로 하직 하수인 내가 호스팅비용을 내가면서까지 워드프레스를 할 필요는 없고 구글블로거에서 일단 어느정도 끝장을 보려고 한다. 

한번해보자! 그리고 앞으로 구글블로그를 시작해볼까? 하는 분들 강력 추천할 순 없지만 그래도 충분히 도전해볼만 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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